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문단 편집) === [[발렌시아 CF]] === 그리고 이적한 발렌시아에서 마침내 카니사레스는 자신의 모든 잠재력을 대폭발시킨다! 두 차례의 [[라리가]] 우승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우승, 그리고 두 차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99-00, 00-01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에 나가지만 첫 번째 도전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CF]]에게, 두 번째 도전은 [[FC 바이에른 뮌헨]]에게 저지당한다.]까지 카니사레스는 찬란했던 발렌시아의 전성기를 주역으로 함께 한다. [youtube(DkEhHMo3TxQ)] [* 이 영상은 뮌헨과 발렌시아의 00-01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하이라이트이다. 보면 알겠지만 이게 경기 하이라이트인지 골키퍼 하이라이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카니사레스와 [[올리버 칸]] 두 레전드 골키퍼들의 거의 일기토 수준의 선방쇼였다.][* [[승부차기]] 패배 직후 눈물을 쏟은 카니사레스를 올리버 칸은 자신이 98-99 시즌 겪은 캄프 누의 비극을 떠올리면서 위로해주는 등 여러모로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캄프 누의 비극이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이유는 이때 경기 15분전 카니사레스의 모친의 부고가 전해졌고, [[올리버 칸]]이 이를 위로해주던 것이었다.] 이후에도 발렌시아에서 쭉 선수생활을 지속하던 카니사레스는 [[2000년대]] 중반이 되면서 바르샤와 레알의 리그 독점이 시작되어도 계속해서 주전으로 남아 발렌시아의 상위권 유지에 힘을 보탰다. 비록 나이가 30대 후반이었어도 수준급의 선방과 안정감을 보여 발렌시아 팬들에게는 카시야스보다 더욱 좋은 골키퍼라 불렸다. 하지만 2008시즌을 끝으로[* 이 시즌 발렌시아 감독을 맡은 [[로날드 쿠만]]이 카니사레스의 훈련참가를 금지시켜버리는 등 꽤나 심적으로 고생했던 것도 은퇴의 한가지 이유로 보인다.] 39살의 나이에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쿠만 부임 전까지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었다가 감독 잘못만나 그대로 은퇴했으니 발렌시아 팬입장에선 쿠만은 말 그대로 원수일 것이다. 이후 카니사레스가 은퇴하고 나서 대체 골키퍼를 찾는데 힘을 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